‘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이 물컹물컹한 아기 배를 인증했다.
오는 29일 오후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3회에서는 송가연의 지도 아래 코어 운동부터 원투 운동까지 격투본능을 불태우는 정재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정재형의 복근 찾기에 집중하고 있는 송가연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송가연의 논스톱 복근강화 코어 운동 과외가 이어지자 정재형은 바닥과 하나되어 입을 비롯해 온몸으로 훈련이 힘들다는 것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송가연이 정재형의 복근 찾기에 나섰고, 순간 정재형이 급 고요해져 눈길을 끌었다. 숨까지 멈추고 배에 힘을 준 것. 하지만 정재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송가연은 정재형의 배를 살짝 만져본 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해 체육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재형은 복근을 찾을 수 없는 물컹 바디의 소유자였던 것. 송가연은 터져 나오는 웃음과 함께 “아기 배 같아요”라며 두 눈을 반짝여 관심을 드러냈고 “저는 아저씨가 아기 배라서 더 좋아요. 변화가 있을 거 아니에요~ 기대돼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송가연의 ‘아기 배’ 찬양에 정재형은 자신의 ‘물컹 바디’에 급 자신감이 충만해졌고, “근육 있는 몸은 다 인위적이고 가식적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과연 정재형은 송가연의 가르침에 따라 ‘아기 배’와 작별을 고할 수 있을지, 시간이 지날수록 찰진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이들의 종합 격투기 과외현장은 오는 2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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