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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320메가 유무선 인터넷 포함 결합상품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9 09:14

수정 2015.01.29 09:14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전 방송권역에서 제공 중인 320메가(Mbps) 무선인터넷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브로드 모델이 320메가(Mbps) 무선인터넷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전 방송권역에서 제공 중인 320메가(Mbps) 무선인터넷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브로드 모델이 320메가(Mbps) 무선인터넷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전 방송권역에서 제공 중인 320메가(Mbps) 무선인터넷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브로드 고화질(HD)디지털방송(채널 110개)과 320메가 초고속유선인터넷, 320메가 초고속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접속장치(AP)를 월 2만6000원(3년 약정, 장비 임대료 포함, 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3년 약정 기준으로 타사의 100메가 인터넷과 방송, 무선접속장치를 포함한 결합상품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속도는 빠른 것이 장점이다.


티브로드 측은 "자사가 선보이는 320메가 유무선인터넷 서비스의 특징은 아파트단지 등 특정 지역에서만 기가급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타사와 달리 티브로드 권역 내 모든 고객이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로드는 다음달터 유선 뿐만 아니라 무선 인터넷 속도도 롱텀에볼루션(LTE)보다 4배 빨라 고객 만족도가 높은 320메가 유무선 인터넷 결합상품에 대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박정우 마케팅실장은 "빠른 무선인터넷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동시에 가격경쟁력을 갖춘 결합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비용 대비 큰 만족을 줄 것"이라며 "세계최초 출시한 HFC망 기반의 320메가 기가급 인터넷에 이어 무선도 320메가로 이용할 수 있어 유튜브 4K 동영상도 스마트폰으로 끊김없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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