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백미를 자체 운영 임대아파트(선학, 연수, 청학, 연희, 괭이부리마을) 입주민 2875세대에 각 5kg씩 전달했다. 남은 여분의 쌀은 모두 지역내 무료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 등 10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쌀은 검단신도시 사업 시행 전 보상대상자의 농지경작 민원을 수렴하여 농지 대여를 통해 조성된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전달되어 더욱 뜻깊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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