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리는 3.1절 96주년 기념 울릉도(독도) 침대열차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7일 저녁에 출발해 정동진 역에 도착한 뒤 정동진 일출을 관람하고 28일에 울릉도를 입도, 울릉도 일주 및 3.1절 독도행사를 진행하는 상품이다. 특히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독도 홍보대사 가수 정광태가 함께하는 행사로 울릉도 내 에서 독도 홍보관련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한국철도공사 침대전용 관광열차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여행의 피로를 느끼지 않도록 침대에서 자면서 이동하는 코스로 저렴한 가격에 알찬 일정으로 꾸며 있다. 3월 1일 독도에 들어가는 일정이 포함된 금액으로 자유여행은 개별 자유시간 내 울릉도 내 자유여행, 반 일주 여행은 5시간 울릉도 일주 여행이 포함, 전 일주 여행은 5시간 울릉도 일주 및 2시간 봉래폭포 및 내수전 전망대를 가는 코스가 포함된 상품으로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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