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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뭐가 있을까? 관심 ↑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1 07:05

수정 2015.02.11 07:05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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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자가진단법이 화제다.

최근 대한남성과학회는 40대 이상 남자 2000 명을 조사한 결과 28.4%가 갱년기 환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년 이상 남성 10명 가운데 3명은 치료가 필요한 갱년기 질환을 앓고 있는 셈이다.

남성 갱년기는 나이가 들면서 고환 기능이 떨어지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줄면서 온다. 여성은 폐경이 오면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 스스로 알 수 있지만, 남성은 40세 이후 해마다 테스토스테론이 약 1.6%씩 줄어들면서 갱년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평상시 스스로 알기 어렵다.


하지만 남성 갱년기로 발생하는 증상을 방치하면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조기 검진과 치료가 요구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저지방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새로운 것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적절한 운동과 성생활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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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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