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 '블루드 샤넬' / 스타일뉴스 |
샤넬이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과 함께한 새로운 남자향수 ‘블루 드 샤넬’ 광고 무비를 지난 5일 공개했다.
샤넬 블루 드 샤넬 광고 필름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 뒤를 이어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과 블루 드 샤넬 향수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010년에 첫 선을 보인 블루 드 샤넬 광고는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로 결정한 한 남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올해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서는 과거 영상에서 등장한 동일한 인물이 등장해 팬들에게 시달리는 유명 셀레브리티로서의 삶과 평온함에 대한 갈망 사이에서 망설임을 보여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밤 중 촬영된 이번 영상은 배경 음악으로 지미 헨드릭스에 의해 재해석된 밥 딜런의 명곡 'All along the Watchtower'이 삽입되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샤넬의 남자 향수 ‘블루 드 샤넬’은 강렬하고 관능적인 분위기의 향수다. 아로마-우디 계열 향을 메인으로 한다. 매혹적인 잔향은 피부 본연에서 드러나는 듯한 관능미와 우아함을 더해준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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