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시진핑, 9월 미국 국빈방문...사이버 안보문제 등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1 14:07

수정 2015.02.11 15:49

【베이징=김홍재 특파원】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는 9월 미국을 국빈 방문함에 따라 양국 정상이 어떤 의제에 대해 논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미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양국 정상은 사이버 안보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협력발전 및 글로벌 안보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시 주석이 올해 말 미국을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특히 양국은 글로벌 안보 문제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 표명했다.

hjkim@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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