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미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양국 정상은 사이버 안보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의 협력발전 및 글로벌 안보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시 주석이 올해 말 미국을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특히 양국은 글로벌 안보 문제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 표명했다.
hjkim@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