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의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광고 모델인 강남이 탈모인의 고민을 상담했다.
13일 현대약품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강남과 함께 마이녹실S 고민 상담 프로모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인의 탈모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에 유머러스하게 접근하고, 강남이 특유의 붙임성 있는 캐릭터로 시민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스트레스 해우소를 연다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강남은 고민 상담 프로모션 이후 진행된 프리허그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팀장은 "마이녹실S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탈모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강남의 엉뚱발랄 이색 고민상담 에피소드를 담은 이번 프로모션 현장 영상을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hdpharm) 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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