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광고·홍보·마케팅·언론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시민소통관에 6명, 소통기획담당관에 4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학계·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시민소통관에 김범진 전 (주)이노션 디지털솔루션팀 국장, 소통기획담당관에 김정렴 제이미디어렙 마케팅 국장을 내정했다.
김범진 시민소통관 내정자는 △(주)이노션 디지털솔루션팀 국장 △코레일 애드컴 경영혁신본부장 △(주)지앤에이치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에 20여년을 몸 담은 전문가다.
김정렴 소통기획담당관 내정자는 △인디애나주립대(커뮤니케이션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제이미디어렙 차장 △(주)하쿠호도제일 국장 △(주)제이콘텐트리 차장을 역임하는 등 방송광고계의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들 내정자들은 이달 중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