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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여성병원, 서울 홍제동에 개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6 08:40

수정 2015.02.16 08:40

J여성병원, 서울 홍제동에 개원

J여성병원은 서울 홍제동에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병원은 30병상의 규모로 부인과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소아과, 마취과 전문 의료진이 여성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부인과는 각 분야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해 안전한 분만을 돕는다.

또 연간 1000건 이상의 부인과 수술 경험이 있는 부인내시경 센터장 김주명 원장이 수술을 집도한다.

J여성병원 우정환 원장은 "최근 산부인과 개원이 줄고 있어 제대로 된 산부인과 진료를 빠르게 받으려면 대형병원을 찾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부인과 진료 및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들과 아기들을 위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여성병원은 유방질환, 갑상선 질환 그리고 임신 중 심해질 수 있는 하지정맥류를 진료하기 위한 여성외과센터 등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J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산모를 위한 산후 관리와 전문적인 신생아 관리가 이뤄진다.
J산후조리원은 15실 규모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서비스를 24시간 내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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