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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신도시 한라비발디 펜트하우스 파격조건 분양.. 관심증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17 11:40

수정 2015.02.17 14:02

▶ 영종도 투자이민제 첫 적용 아파트

영종도 하늘신도시에 위치한 한라비발디아파트가 '펜트하우스(231.4㎡)' 2가구를 파격적인 조건에 분양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


최근 영종도 지역이 투자이민제 적용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이 일대 미분양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또 7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영종도 지역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중국인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형 카지노와 호텔, 복합 리조트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교통, 주거환경도 빠르게 개선되는 등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영종도는 중국 카지노 자본인 '리포&시저스'가 추진하는 대규모 복합리조트 프로젝트인 미단시티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2018년까지 영종지구 미단시티 내 4만2900㎡에 7437억원을 들여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엔터테인먼트·컨벤션시설 등이 건립된다. 오는 2022년까지 총 2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영종도 복합리조트 프로젝트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 이로 인한 고용창출효과 3만5000개 이상, 연간 방문객 약 400만명 정도로, 경제생산효과는 2조7000억원, 관광산업효과는 약 10조원 정도로 기대돼 복합리조트 건설효과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개발호재의 남다른 규모와 이로 파생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로 영종도 지역의 부동산시장은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한라비발디 아파트가 펜트하우스 특별매물 2가구의 분양금액을 대폭 줄여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영종도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최고 36층, 11개동, 전용면적 101~204㎡, 총 1365가구 규모다. 펜트하우스 2가구를 제외하고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다.

생활권역 내 학군과 교통이 좋은 곳은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인근에는 인천의 첫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하늘고등학교를 비롯해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영종국제물류고 등 명문학군이 있다.

향후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해져, 서울역까지 50여분의 소요시간이 예상된다.

아파트는 쾌적함을 초점에 두고 설계됐다. 단지 북측으로는 35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바다 조망권도 갖췄다.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해 단지 전체가 공원 같으며, 1.4㎞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옥상 경관조명과 선큰광장, 휘트니스 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실버룸, 주민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해외 투자유입과 개발 호재 등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이 상승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한라비발디 펜트하우스의 파격분양혜택이 더해져 저렴한 금액으로 펜트하우스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32-288-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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