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혁신도시 신축청사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른 것이다.
부산 신청사는 영도구 해양로 337에 위치한 지상 5층, 연면적 4369㎡(대지 1만3494㎡) 규모의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물이다.
엄기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신청사의 부산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수산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산물 수출 지원 및 안전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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