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둘째 임신
배우 소유진이 둘째 아이를 임신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월 23일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소유진이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9주차이며 올 9월에 출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유진의 임신으로 인해 활동에 지장이 되는 일은 없다. 정해진 스케줄은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최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유진은 드라마 복귀도 앞두고 있다. 소유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알려진 tvN '위대한 이야기'는 내년 2월 편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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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민 유재석
개그맨 장동민이 국민 MC 유재석에게 감사함을 전하면 눈물을 글썽였다.
22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장동민은 "유재석 덕분에 힘든 시절을 이겨냈다. 유재석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슬럼프에 빠져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을 언급하면서 "평소 연이 없었던 유재석의 번호를 물어 전화를 한 적이 있다"며 "갑작스런 호출이었는데도 유재석이 한달음에 달려와 줬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은 "유재석에게 속에 있는 말들을 다 털어 놓고 나니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유재석은 한 번도 말을 안 끊고 다 들어주더라. 내 상황을 감히 이해한다고 하지 않겠다며 섣부른 조언 같은 것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유재석 덕분에 방송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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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시상식
닐 패트릭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하얀색 속옷만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닐 패트릭은 2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버드맨' 주인공 마이클 키튼을 패러디한 속옷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사회를 맡은 닐 패트릭은 속옷 한 장만 입은 파격적인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연기는 아주 숭고한 작업"이라며 무표정으로 진지하게 진행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닐 패트릭은 기술상 시상을 위한 시상자 마고로비를 소개하고 사라졌지만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앞서 닐 패트릭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 총 24개 부문을 시상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과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9개 부문에 후보를 냈다. '이미테이션 게임'은 8개 부문, '아메리칸 스나이퍼'와 '보이후드'는 각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날 사회는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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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
서유리는 22일 MBC'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비서인 미스 마리테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6명의 출연자들은 모두 스튜디오에 모였다.
마리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서유리는 "마이리틀텔레비전 우승자에게는 50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하겠다"고 파격적인 제안해 출연자들의 경쟁심을 자극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23일 오전 1시 기준 서울시에 올해 첫 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이 2시간 지속될시 발령된다.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을 때는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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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 대처 방법
황사 대처 방법이 누라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에 황사경보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강원도,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 잇따라 황사주의보를 경보로 격상시키며 미세먼지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가 있는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인증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황사에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세균이나 곰팡이도 많이 포함돼 일반마스크로는 이를 모두 차단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 마스크는 세균을 88%, 곰팡이는 83%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황사마스크는 세균 98.5%, 곰팡이 98.8% 등 미생물 대부분이 인체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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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쉐아이아 뜻
아이쉐아이아는 애벌레처럼 생긴 버제스 셰일 생물로 고생대 캄브리아기 바다에서 존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쉐아이아는 애벌레처럼 생긴 생물로 일반적인 크기는 약 1~6㎝이며, 약 5㎜ 두께의 짧고 뭉툭한 10쌍의 다리를 갖는다. 몸통은 원통형이며 두께는 거의 일정하지만 끝부분에서 가늘어지는 형태를 갖고 있다.
아이쉐아이아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와 앨버타 주의 경계에 위치한 왑타 빙하의 북쪽에 위치한 산봉우리의 이름인 'Ayesha'에서 유래했다.
이 산봉우리는 1904년도 이 지역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Aysha'로 명명됐지만, 나중에 영국의 소설가 해가드(Henry Rider Haggard)가 1887년 발표한 소설 '그녀(She: A history of Adventure)'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Ayesha'로 재명명됐다. Aysha의 원래 의미는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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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잡는 음식
23일 현재 전국이 극심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가 공개됐습니다.
▲물=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된다. 기관지 점막의 습도 유지에도 매우 효과 적이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면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희석시키는 효과도 있다.
▲해조류=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중금속 또는 발암물질 등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고등어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면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폐질환의 증상인 호흡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가 많이 든 식품으로는 고등어, 연어, 꽁치, 갈치 등 생선류와 아욱, 들깻잎 등 채소류가 있다.
▲녹차=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몸의 순환도 돕고 발암물질의 억제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배=배는 기관지에 좋다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 준다한다.
▲마늘=마늘은 뛰어난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의 해독을 도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일 정도로 우리 몸에 치명적이며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미세먼지는 작은 입자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기관지와 폐에 쌓여 천식과 같은 호흡기계 질병을 악화시키고, 폐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먼지가 코 점막을 건조시켜 기침, 감기, 가래, 기관지염,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폐질환자, 어린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건강에 문제가 없는 일반 성인이라고 해도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미세먼지 잡는 음식 미세먼지 잡는 음식 미세먼지 잡는 음식
■ 얼굴 커지는 습관
얼굴을 크게 만드는 습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보통 사람의 골격은 16~19세에 성장을 멈추며 생활속의 작은 습관들이 얼굴을 크게 만들거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턱은 이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잇다. 지속적으로 턱에 힘이 가해지면 턱 근육이 발달해 얼굴이 더 커보이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에 턱에 힘이 가해지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자세는 단지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턱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고 씹는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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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가 탄생한 곳
피자는 세계인의 음식이 되었다. 하지만 그 기원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이 없다. 신석기 시대 유목민들이 먹었던 빵이 피자의 원형이라는 설, 고대 그리스 시대 사람들이 토핑을 올려 만들었던 빵이 피자가 됐다는 설, 고대 로마인들의 음식이었다는 설 등이 존재한다. 수많은 세월을 거치며 지금의 피자가 탄생했기에 무엇이라 콕 집어 규정할 수는 없다.
'피자' 하면 쉽게 떠올리는 곳, 바로 이탈리아다. 그 중에서도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나폴리가 있다. 피자는 나폴리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피자(pizza)란 이름을 가진 음식이 태어난 곳이 나폴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이탈리아의 한 학자는 이를 반박했다. '피자'란 단어가 문서에서 처음 언급된 곳이 나폴리와 인접한 라치오라는 것.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음식 역사를 연구하는 주세페 노카의 최근 주장을 통해 '피자'의 원조는 라치오라는 의견을 지지했다.
연구에 따르면, 라치오의 가에타에 있는 한 교회에서 피자란 단어가 최초로 사용되었다. 이것은 중세시대인 997년 기록된 것으로서, 문건에서는 누군가가 제분소를 건설하면서 땅을 빌려 이러한 토지이용 대금의 일부로 지역 주교에게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12개의 피자를 준다.
문건에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당신과 당신 후손은 우리와 우리 후계자에게 비용을 지불해야하며 주교에게 빌리는 방식으로 12개의 피자(pizza)와 돼지고기 어깨살, 콩팥을 줘야한다. 비슷하게 부활절에도 12개의 피자와 2마리의 닭을 줘야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노카는 현지 언론인 레푸블리카에 원문은 라틴어로 씌어있었지만 이탈리아 토착어로도 볼 수 있다며 '피자'의 라치오 기원설을 주장했다.
실제 나폴리가 피자로 유명해진 것은 수백년이 흐른 뒤이다. 1870년 이탈리아 왕인 움베르토 1세의 아내, 사보이의 마르게리타가 나폴리를 방문하면서 붉은색의 토마토, 흰색의 모차렐라 치즈, 녹색의 바질(basil)이 토핑으로 올라간 피자를 선물로 받은 것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붉은색, 흰색, 녹색은 통일 이탈리아 국기로 채택된 색으로 통일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피자를 선물한 것이다. 이후 나폴리는 피자의 고향이라고도 불리운다.
피자가 탄생한 곳 피자가 탄생한 곳 피자가 탄생한 곳
■ 김현중 재결합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재 결별 상태임을 밝혔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과 최모 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뤄졌다. 이후 최모 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모 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 이에 김현중과 그의 부모는 최모 씨와 최모 씨의 부모에게 수 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했으나, 최모 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2일 김현중과 최모 씨의 임신, 재결합 기사와 관련해 임신 확인을 요청했으나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렸다.
아울러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현재 김현중은 최모 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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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전국에서 짙은 황사 현상이 나타나며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월 23일 서울과 경기도에 황사경보를,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강원도,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으며 "오늘은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되겠다"고 밝혔다.
서울은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008㎍/㎥에 달해 '황사경보' 단계에 있다. 이런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황사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입자가 작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황사마스크는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며 '황사용'이라는 단어나 마스크 성능규격을 표시한 'KF지수'(황사용 마스크는 KF80, 방역용 마스크는 KF94 또는 KF99) 표시가 있는지 확인 후 구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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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분납
연말 정산 시 10만 원 이상일 경우 분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연말정산에서 추가 납부세액이 10만원을 넘을 경우 오는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분납할수 있게 된다. 또한 올해는 추가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에도 원천징수가 2월이 아니라 3월에 실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3일 연말정산 추가납부 세액을 분납할 수 있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올해 연말정산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되며 납세자들의 부담이 늘자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현행 소득세법은 연말정산 결과 추가 납부세액이 있는 경우 매년 2월에 일시 납부해야 한다. 개정안은 추가 납부세액이 10만원을 넘을 경우 3개월간(2월~4월) 분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올해 연말정산에는 특례 조항이 적용된다. 올해는 2013년 개정된 소득세법에 따라 연말정산을 하는 첫 해임을 감안해 3월부터 5월에 걸쳐 분납이 가능할 전망이다. 납세자가 당장 2월부터 분납하기는 물리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추가 납부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근로자도 원천징수가 3월에 이루어 진다. 국세청이 이미 연말정산 후속 조치를 감안해, 2월에 연말정산 추가 납부세액을 원천징수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근로자도 2월에는 종전과 같은 월급을 받을 수 있다.
분납 방식은 10만원을 포함한 총액으로 계산된다. 예를 들면 연말정산 추가 납부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한 15만원일 경우 일단 분납의 대상이 된다. 근로자는 분납을 총액인 15만원을 기준으로 3개월간 균등하게 나눠낼 수 있다. 근로자는 분납 계획서를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여야는 소급 적용과 세액공제율 수정 등에 대한 후속대책은 연말정산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온 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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