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태스크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업무시스템 통합을 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자사의 기업용 모바일 메신저에 시스트란 번역기를 탑재한 '트랜스토크 1.0'을 한국과 일본 동시에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트랜스토크는 한일, 일한 등 양방향은 물론 한국어, 일어, 영어 등 다자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고민하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기업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 지원은 물론 안드로이드, iOS와 다양한 태블릿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오픈태스크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과 온프레미스형으로 서비스중인 소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오픈태스크 ESNS'등 기업 업무 시스템에 시스트란의 언어번역기를 확장 적용 할 예정이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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