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비롯 일본, 싱가포르, 유럽지역 35개국에서도 특허권을 확보한 이 특허기술은 혈소판풍부혈장(PRP)와 바이오콜라겐을 혼합해 풍부한 성장인자를 유도하는 PRP 겔을 만들어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을 활성화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이다.
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이와 관련해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적용이 가능하고,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을 적시에 도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 선진국인 호주는 높은 의료수준과 시장성장률만큼 재생의료에 대한 니즈와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선호가 높은 시장으로 이러한 호주지역의 재생의료사업 분야에서 특허권을 선점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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