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관투자자들이 국내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해외 및 대체투자로 투자 범위 확대에 나서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다. 국내 재간접 헤지펀드는 2008년 글로벌 신용위기 이후 기관투자자의 투자가 급감했지만 2012년 이후 국내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재간접 헤지펀드의 신규 설정이 꾸준히 증가했다.
양봉진 한국운용 상무는 "헤지펀드는 다양한 전략과 투자자산으로 운용돼 투자자의 목표 수익 및 위험 수준을 면밀히 고려해 재간접 헤지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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