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신데렐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맥 '신데렐라 컬렉션'(사진)을 한정 출시한다.
디즈니의 새 영화 '신데렐라'와 협업으로 지난해 개성있는 색상과 스페셜 패키지로 한정 출시돼 화제를 모았던 '말레피센트' 컬렉션 이후 디즈니 영화와 손 잡은 두 번째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럽고 촉촉한 핑크톤의 립스틱, 립글라스와 함께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 시켜 줄 브라운, 베이지, 반짝이는 블랙 등 6가지 색상이 하나의 팔레트에 담긴 아이섀도우, 그리고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파우더 등으로 구성됐다. 또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는 눈가 전용 글라스는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인 마치 빛이 내린 듯 반짝이는 눈매를 표현하는 데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제품별로 2만6000~6만6000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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