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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도 갤럭시S5 출고가 인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1 10:49

수정 2015.03.11 10:49

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
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

LG U+는 11일부터 갤럭시S5와 갤럭시S5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단말 2종의 출고가를 인하했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S5는 기존 89만9800원에서 66만66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89만9800에서 69만9600으로 각각 출고가가 낮아졌다.


이에 따라 LG U+ 고객들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경우 8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25만원의 지원금을 제공받아 44만96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다 유통망(대리점·판매점)의 추가 15% 지원금과 약정할인을 받게 되면 소비자가 단말기 가격으로 한달에 지불하는 비용은 1만원 안팎이다.


앞서 지난 7일 SK텔레콤과 KT도 갤럭시S5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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