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 회계책임자가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선고받으면, 후보자의 당선까지 무효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은 12일자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허씨는 선거기획사 대표 안모씨(47)에게 법률상 규정되지 않은 컨설팅 비용 1650만원을 지급하고, 선거비용 제한액인 1억9700만원을 3182만원 초과 지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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