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 SRM 플랫폼에서 링크드인 지원

김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6 10:10

수정 2015.03.16 10:10

한국 오라클이 오라클의 소셜관계관리(SRM) 플랫폼에서 링크드인이 지원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오라클의 소셜 고객은 오라클 SRM 플랫폼 내에서 링크드인 활동을 분석하고 자동화, 참여 및 게재가 가능하다.

오라클 소셜 사업부는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게재, 참여, 워크플로우, 오토메이션, 및 분석 기능 등을 추가하면서 B2B를 위한 성능을 강화해왔다. 오라클 SRM 고객들은 링크드인에서 다음과 같은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퍼블리싱 기능은 기존의 게시물을 모니터링 및 관리하며,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와 쇼케이스 페이지의 스케줄을 조정하여 게시물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관리하는 페이지에 새로운 게시물을 업데이트하며, 원하는 기능을 적용하여 지역, 선호하는 언어, 기업의 규모, 직무, 산업군, 그리고 근속연한 등에 따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인게이지먼트 기능은 기업들이 링크드인 회원들과 공유하거나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게시물들의 라이크(like)와 댓글들을 모니터링 및 관리, 응대한다.

워크플로우와 오토메이션 기능은 오라클 SRM 플랫폼 내에서 링크드인 기업 페이지와 쇼케이스 페이지의 인증을 관리하고, 다양한 번들을 이용해 페이지를 구성한다.
사용자들을 매니지먼트와 퍼블리싱, 참여 권한 등에 따라 다양한 오라클 SRM 계정 번들 내 페이지로 분류한다.

애널리틱스 기능은 오라클 SRM은 링크드인 게시물 업데이트의 라이크나 댓글 수와 같은 지표들을 포함한 페이지 별, 포스트 별 리포트를 제공한다.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 사업부 멕 베어 수석 부사장은 "링크드인은 B2B 기업뿐만 아니라 완벽한 멀티플랫폼 소셜 전략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도 필수적인 플랫폼"이라며 "오라클은 오라클 소셜관계관리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오늘날의 소셜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치를 전달하고 혁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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