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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청소법, 세제함 물때로 변색됐다면 '락스물'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7 07:19

수정 2016.03.18 17:37

세탁기 청소법, 드럼세탁기 고무패킹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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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청소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탁기의 경우 항상 습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곰팡이 등 세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어 틈틈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세탁기의 경우 따뜻한 물에 빙초산을 넣고 하루 정도 지난 다음, 걸레 두 장을 넣어 세탁한다. 드럼세탁기는 식초 한 컵을 부은 뒤 걸레와 함께 돌려주면 된다.

세탁조 안에 전용세제를 넣고 돌리거나 세탁기 사용연수가 오래된 경우에는 전문 청소업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물 순환 필터 청소도 중요하다. 세탁기 고무패킹을 젖혀 이물질을 빼내고 내부 습기를 제거해 준다. 그 후 뜨거운 물이나 세탁조 청소 세제를 받아 세탁기를 한번 돌려주면 된다.


세제함은 분리해 세정세와 솔을 이용해 닦고 솔이 닿지 않거나 물때로 변색된 경우에는 락스물에 담가 두면 때가 빠진다.


또 세탁기 뚜껑은 세탁할 때를 제외하고, 항상 열어두는 것이 좋다. 세탁기에 남아있는 수분을 증발시키고,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억제 시킨다.
드럼세탁기는 세탁이 끝나면 배수구에 남아있는 물을 빼주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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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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