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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프, D램 미세화 수혜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8 08:39

수정 2015.03.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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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디엔에프에 대해 D램 미세화 및 V낸드 양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3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D램의 미세공정 전환 및 V낸드의 양산 본격화, SK하이닉스 공급량 확대에 따른 전부문의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며 "주요 소재의 출하 증가를 앞둔 현 시점을 동사에 대한 매수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D램 공전 전환(25nm → 20nm) 효과로, 동사 DPT 및 High-K 부문 실적이 연중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4분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0%, 30% 상승한 208억원, 5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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