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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보관법, 건조하지 않게 잘 말려 끓인 우엉차 콜레스레롤수치↓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9 07:20

수정 2016.03.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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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보관법에 관심이 높다.

우엉은 건조해지면 상품가치가 없어지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량의 경우는 이틀 정도 햇볕에 말렸다가 신문지에 싸서 두면 좋다. 우엉은 0~5도 정도의 온도에서 3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최상의 상태다.

우엉은 바람이 들지 않고 너무 건조하지 않은 것,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우엉 손질법은 껍질을 솔로 문질러 씻거나 칼등으로 껍질을 긁어 내리며 제거한다. 우엉을 써는 방법은 거친 섬유소질을 연하게 하는 방법으로 연필 깎듯이 써는 방법이 가장 좋다.


한편,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우엉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우엉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지혈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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