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패셔니스타가 선택한 ‘카무플라주 패턴’ 아이템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19 10:31

수정 2015.03.19 10:31

환절기마다 찾게 되는 옷이 있다면 바로 '야상'일 것이다. 카무플라주 패턴이 그려진 야상하나면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카무플라주 패턴은 일명 '군복 문양'으로 불린다. 카무플라주 패턴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평상 시 색다른 패션을 시도하고 싶다면 카무플라주 패턴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시크한 이미지 뿐만 아니라 빈티지스러운 무드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다양한 스타일링에 포인트 패턴으로 제격이다. 올해는 더욱 디테일이 강해졌고 색상도 빈티지하면서 고급스럽게 표현된 제품이 많다.

1, 2. 바버 재킷과 아우터
3. 가가 밀라노 워치
4. 폴 휴먼 아이웨어
5. 롱샴 클러치백
6. 바버 백팩 / 스타일뉴스

◆ 다양한 컬러 조합 카무플라주 패턴 대세

남성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던 ‘카무플라주’가 올 해에는 보다 댄디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되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카무플라주 정석 컬러인 카키 이외에도 퍼플과 블루, 베이지 등 다양한 컬러에 프린트가 믹스돼 강렬하지만 오히려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계열의 아이템은 톤 다운된 화이트 팬츠 또는 생지 데님과 매치하면 산뜻한 룩이 완성된다. 또는 깔끔한 댄디룩을 원한다면 티셔츠등의 이너 아이템을 추천한다. 클래식한 아이템인 셔츠에 프린트가 가미된 이너를 촬용하면 보다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액세서리와 카무플라주 패턴의 신선한 만남

비교적 면적이 넓은 강렬한 패턴의 의상 아이템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시계와 클러치, 백팩 등 패션 액세서리 소품에 들어간 카무플라주 패턴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도트, 카무플라주 등의 프린트 아이템은 경쾌하고 눈에 띄는 키 포인트로 활용하면 좋다.
특히 기본 카무 플라주 컬러인 카키 이외에도 퍼플, 베이지, 블루 등의 보다 다양한 컬러를 강조한 변형 프린트이 많이 출시되었으니 평상 시 본인의 취향이나 개성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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