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공승연-헨리, 과거 연습생 시절 골룸 별명까지..인연인가?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1 18:02

수정 2015.03.21 18:02

공승연
공승연

헨리와 공승연의 색다른 인연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헨리와 공승연의 첫 만남이 방영됐다.

헨리는 공승연을 보자마자 "대박이다"고 외쳤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낸 사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헨리는 "공승연과 오래 전부터 오빠동생 사이여서 정말 당황했다"고 말했다.

공승연도 "여기서 헨리 오빠를 만나다니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후 오랜만에 만난 공승연과 헨리 두 사람은 추억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공승연은 "오빠 예전에 나한테 골룸이라고 별명을 붙였다"고 회상했다.


헨리가 당황하자 공승연은 "그때 오빠가 위로해준다고 예쁜 골룸이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공승연은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전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스탈,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을 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