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디스패치 보도 이후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디스패치가 부인한 이종석과 수지의 열애설도 재조명 되고있다.
앞서 지난해 9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배우 이종석과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열애 중이며 디스패치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다음날 오전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돌았다.
이종석과 수지의 열애설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디스패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찌라시를 믿으십니까? 이래서 못믿습니다. 아니 안믿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후 디스패치는 6개월여 만에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번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을 보도하기 위해 지난달 청담동과 삼성동, 이달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까지 밀착 취재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이민호와 수지 양측의 소속사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하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다"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수지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민호와 한 달 째 조심스레 만남을 갖고 있다"며 "얼마되지 않은 시점인데다 아직 20대로 어린 나이라는 점을 들어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패치 이민호 수지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이민호 수지 열애설, 대단하다" "디스패치, 앞으로도 화이팅" "디스패치, 왜 오늘 갑자기 사건이 터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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