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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는 역시 바다! 거제도 추천 펜션 ‘와우펜션’에서 력셔리하게 즐기는 주말여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4 10:49

수정 2015.03.24 10:49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춘분(春分)에는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춘분점(春分點)에이르는 것으로 이제 점점 낮이 길어지고 불안정 했던 기온도 완연한 봄을 한껏 내뿜게 된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도 계절 변화에 따라 활기를 되찾을 것이다. 이럴 때는 누구라도 봄나들이 한 번쯤은 계획해 볼 터. 사람들이 붐비는 도시를 떠나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보는 것도 좋겠다.

현재 아름다운 우리의 남해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거제도는 이미 다른 곳 보다 이른 봄을 맞아 상춘객들을 부른다.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 장사도 해상공원을 비롯해 여러 예능프로그램의 배경이 됐던 바람의 언덕 등 방송에 소개된 유명 여행지는 물론이고 거제도 곳곳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교통요건이 좋아지면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약 73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수려한 다도해 자연경관을 품고 있어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 있다.

거제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외도 보타니아’도 유명 여행지이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이 섬에는 천연 동백 숲이 장관을 이루고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등 다양한 아열대 식물들과 수목들, 희귀식물들을 볼 수 있다.

또 해금강·홍도·대마도 등을 돌아볼 수 있고 아름다운 일출과 섬 내부에 있는 전망대·조각공원·야외음악당·휴게시설을 두루 이용할 수 있다.

거제도 여행에는 깨끗한 바다와 시원한 파도소리는 물론이고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남해의 금강산인 해금강, 일출이 아름다운 일월봉 등 유명 여행코스가 즐비하다.

주말을 이용한 여행이라면 단연 숙박시설 예약이 우선 순위일 것이다. 거제도에서는 노천스파를 누릴 수 있는 럭셔리펜션들이 있는데 이 중 몽돌해수욕장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와우펜션’은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거제도추천펜션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와우펜션은 객실 마다 개별 테라스에서 제트스파를 즐길 수 있다. 전면 유리창 설계로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바라보며 느긋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췄다.


모던한 외관에 복층 구조의 럭셔리펜션와우펜션은 테라스에서 즐기는 노천스파 뿐만 아니라 바비큐 파티와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와우펜션( www.wow-pension.co.kr) 관계자는 “거제도는 사시사철 여행하기 좋지만 새순이 돋고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봄이 거제도의 자연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거제도 추천 펜션 와우펜션에서는 오래 기억하고 싶은 기념일 및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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