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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첫 민간참여 아파트 'e편한세상 서창' 내달 분양

김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5 10:10

수정 2015.03.25 10:10

수도권 첫 민간참여 아파트 'e편한세상 서창' 내달 분양

대림산업이 다음달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 서창2지구 10블록에서 'e편한세상 서창'(조감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건설사가 손을 잡고 수도권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이자 인천 서창2지구에서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다. 공공분양의 합리적인 가격에 브랜드 아파트의 기술과 노하우, 뛰어난 상품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835가구로 구성됐다.

인천 서창2지구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논현동 일대 약 210만㎡ 부지에 1만4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면적의 50%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이어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e편한세상 서창은 장아산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등이 단지 주변을 감싸고 있다.
또 지구 내에서 유일한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서창2지구는 인천 시내는 물론 서울,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차로 10분이면 쇼핑·의료·편의시설을 갖춘 구월, 논현지역과 연결된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서부권 및 부천, 광명,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향후 국도 42호선 연결도로(2015년 예정), 소래로(2015년), 신천IC 연결도로(2017년)가 개통되면 서울 및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104의 24에 현장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의 1(인천 논현역 1번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032)468-8288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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