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창업을 시작하는 이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브랜드가 탄생하여 화제이다. 50~60년대 달동네 포장마차가 그것이다. 복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예전 것이 다시 유행하는 요즘, 비슷한 아이템들 사이에서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주고, 포장마차 자체가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창업아이템이기에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이라고 볼 수 있다.
다년간 사업아이템 발굴에 노하우를 가진 박대일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반면에 젊은 세대에는 신선함을 선물하는 컨셉이 성공의 요인’ 이라고 밝혔다. 달동네 포차에서는 내부를 50~60년대의 거리모습으로 디자인하고, 친숙한 생활소품들을 배치하였으며 직원들도 그 시절의 교복을 입는 등 옛 분위기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과 아이디어를 쏟아 부었다.
한편 컨셉뿐만 아니라 40가지가 넘는 메뉴를 자체 개발하고 연구를 계속하여 좋은 음식, 맛있는 안주라는 본질을 잊지 않았다. 특히나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전국에 배송 가능한 물류시스템을 갖추는 등의 노력으로 가맹점을 밀착지원하고 있어 모든 지점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달동네 포장마차는 1억원까지 창업비용 무이자 대출을 시행하고 있는데 가맹 10호점까지 선착순 지원이기 때문에 소자본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광고/홍보에도 힘을 아끼지 않고 각 지역에 맞춤 방법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하며 달동네의 청사진을 내 비췄다.
달동네 포장마차 창업문의는 http://www.daldongne.kr/ 또는 1599-06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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