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가 알뜰쇼핑족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반디앤루니스는 4월 30일까지 옴니채널 서비스인 '북셀프3.0'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디앤루니스의 '북셀프3.0'은 업계 최초로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서점 등 구매 채널에 상관없이 고객 편의에 따라 어디서든 자유롭게 구매, 반품, 교환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북셀프3.0'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할인가로 도서를 구매한 후 가까운 반디앤루니스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어 가격과 시간 절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어느 봄날의 서점 나들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반디앤루니스의 온라인 서점 및 모바일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도서를 구매 후 가까운 반디앤루니스 매장을 찾아 수령 신청을 한 뒤 원하는 경품을 선택,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구매 금액 1만원 당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이벤트 경품은 '봄날의 나들이'라는 컨셉에 맞게 봄 소풍 시 챙기면 좋을 제품들로 구성했다. 친환경 접이식 물병(20명),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퍼펙트 워터프루프 선블록(20명), 아이해브(I HAVE) 노트(30명), 담요형 피크닉 매트(10명), MD 추천 신간 도서(20명), 반디앤루니스 적립금 1천원(50명) 등이다. 당첨자는 5월 7일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반디앤루니스 미래전략본부 박재관 팀장은 "서점에서 직접 책을 보고 선택할 수 있고 할인 쿠폰, 적립금을 사용 해 알뜰하게 책을 살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구매 혜택을 모두 누리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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