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 스타일뉴스 |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셰프’, '차줌마'로 통하는 배우 차승원. 김치부터 빵까지 척척 만들어내며 앞치마와 고무장갑이 잘 어울리는 그다. 하지만 타고난 큰 키와 잘 다져진 근육질 몸매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모델출신다운 헤어와 패션 스타일은 그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마음에 점 찍어둔 이성이 있다면 차승원의 스타일을 스캔하라. 안 넘어올 그녀 없을 것이다.
◆차승원 BEAUTY
▲ 차승원 / 스타일뉴스 |
MAKE UP 차승원을 건강하고 섹시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요소는 그의 구릿빛 피부다. 피부를 밝게 연출하기보다 원래 피부톤을 살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다. 여기에 짙은 눈썹도 그의 매력 포인트다. 눈썹을 잘 정리만해도 깔끔해 보이는 이미지는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언제부턴가 콧수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무작정 차승원의 수염 모양을 따라 하는 일은 위험하다. 자신의 수염이 어떻게 자라는지,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HAIR 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넣은 뒤 6대4 가르마를 탄다. 컬을 잘 살려주고, 머리를 고정시키기 위해 윤기 나는 제형의 왁스를 사용한다. 슈트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머리를 손보기 어려워하는 이들은 차승원처럼 커트만 잘해줘도 멋스러워질 수 있다. 앞머리는 길게 기른 뒤 구레나룻과 뒷머리는 짧게 쳐준다. 윗머리에 볼륨감을 풍성하게 넣어준 뒤 가르마 없이 앞머리를 내려준다. 어떤 룩과도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다.
◆차승원 FASHION
▲ 차승원 / 스타일뉴스 |
차승원은 블랙을 사랑한다. 블랙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링한다. 큰 키와 몸매로 슈트도 잘 소화한다. 슬림 핏 슈트에 블랙 보타이를 매치했다.
블랙 재킷과 그레이 팬츠로 모던하게 연출했다. 하의는 살짝 배기팬츠로 기장이 짧은 재킷과 매치해 다리가 짧아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블루 가방을 포인트로 너무 무겁지 않게 스타일링했다.
베이직한 아이템들이 잘 조화를 이뤄 멋스러운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티셔츠와 데님진에 부피감이 있는 패딩을 매치했다. 여기에 운동화가 아닌 브라운 컬러의 구두를 매치한 것이 포인트다.
/ stnews@fnews.com 김신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