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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김수영 다이어트 조력자? "초고도비만에서 고도비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30 19:30

수정 2015.03.30 19:30



개그맨 김수영이 8주만에 47kg를 감량해 화제인 가운데 함께 출연한 이연에게도 덩달에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의 다이어트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윤은 “김수영의 훈련을 위해 이전까지와는 다른 환경을 조성했다”면서 몸짱 이연을 소개했다.

이연은 지난해 머슬마니아코리아 미즈 비키니 톨 부문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도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이연을 보자 김수영은 다시금 의지를 불태웠다.

다이어트에 돌입한지 8주가 된 김수영은 이날 체중 측정 결과 지난 주 125.3kg에서 4.1kg 감량해 121.2kg이 됐다. 8주만에 47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이승윤은 “초고도비만에서 고도비만이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른 개그맨 이창호는 지난 주 56.7kg에서 600g이 늘어 57.3kg이 됐다.


네티즌들은 이연 소식에 “이연, 몸매 대박” "이연, 나도 다이어트 시켜줘" "이연,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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