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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윌스기념병원, 25일 '걷기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3 10:39

수정 2015.04.03 10:39

【 안양=장충식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안양 윌스기념병원(병원장, 김재건·최경철)은 오는 25일 학운공원에서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안양 윌스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걷기 운동을 통해 척추 관절·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출발해 진흥세월교를 반환점으로 약 4km구간을 걸어오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고리던지기, 대형주사위 던지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장에 마련된 척추·관절 검진 부스를 설치해 무료로 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 TV와 자전거, 운동화, 핸드폰 보조 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걷기대회 사전접수 웹사이트(http://allgogo.co.kr)'와 접수번호 070-7531-0525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접수한 참가자는 간식과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김재건 병원장은 "따듯한 봄날에 햇볕을 쬐면 비타민D 활성이 신체 내 칼슘의 흡수를 돕게 되고, 걷기운동은 척추·관절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며 "이번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건강증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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