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25개국 500여명이 참가, 한의약산업의 국제 인지도 향상과 새로운 시장개척 등 한의약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흥묵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탕제 위주의 제형에서 탈피, 복용, 보관, 휴대가 편리한 연조엑스제 및 과립제, 캡슐제, 정제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한약제제의 고품질화 및 선진화를 통한 침체된 한약제제 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전시회 해외참가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도 홍보, 우리나라 한의약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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