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척추·관절·통증 전문 정승기정형외과의원이 지역민 건강수호에 나선다.
정승기정형외과의원은 지난 7일 국민생활체육 은평구농구연합회와 업무 협약식(MOU)을 맺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민 건강수호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정승기정형외과는 은평구농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지역민 농구축제에 의료지원 및 의약외품 지원, 진료 및 치료, 재활, 빠른 전원 등을 후원하며 지역민이 빠른 시일 내에 학교나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또 은평구농구연합회는 정승기정형외과에서 실시하는 의료봉사 및 대민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며 병원 홍보·마케팅 등에도 힘을 보탠다.
정승기 원장은 "은평구농구연합회가 전 농구국가대표 출신인 표필상 회장을 중심으로 유소년 농구교실 및 다문화가정 농구교실 등을 개최, 건전한 신체와 정신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함께 지역민에 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필상 회장도 "은평구의사회 부회장이자 각종 단체 의료자문인 정승기 원장님이 지역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은평구 관내 어린이나 농구 동호인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승기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스포츠 의학 전문의로 고려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대 임상교수, 고려의대 외래교수, 성균관의대 외래교수와 은평구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정승기정형외과의원에서는 '관절과 척추 질환을 불필요한 수술없이 최대한 비수술적으로 치료하여 통증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킨다'는 모토로 치료 효과가 탁월한 체외충격파 치료, 무중력감암치료, PRP주사요법, 인대강화주사 치료 등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민생활체육 은평구농구연합회 표필상 회장은 농구 명문 중앙대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역임했으며 97년 한국프로농구 출범시 창단멤버로 SBS농구팀 등을 거쳐 전자랜드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현재는 은평구에서 표필상의 '키크는 농구교실'을 운영, 초중고생들에게 건전한 운동을 통한 올바른 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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