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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체성형술 필요 없는‘아쿠아ICL’~ 아이언스안과, 안내렌즈 5관왕 석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8 23:36

수정 2015.04.08 23:36




시력이 -8,9디옵터를 넘는 초고도근시나 각막두께가 얇은 사람들은 라식,라섹수술이 거의 불가능하다. 라식,라섹수술은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서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각막손상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각막두께가 얇거나 시력이 초고도근시의 경우 레이저 시력교정술 보다는 눈 속에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적합할 수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눈 안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로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빛 번짐이나 퇴행 등 각막절삭으로 인한 부작용 없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시력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안내렌즈삽입술의 경우, 안구 내부를 순환하는 방수의 흐름을 방해해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받기 전 홍채성형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렌즈가 삽입되면서 눈 안 쪽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진행하는 시술로 본 수술 1주일 전, 레이저를 이용해 눈동자의 가장자리 홍채 부분에 미세한 크기의 구멍을 뚫는 시술을 말한다. 때문에 라식, 라섹수술에 비해 수술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 바쁜 직장인의 경우 시간을 내어 수술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홍채절개술 과정이 생략된 ‘아쿠아ICL’이 개발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쿠아ICL’렌즈는 중심부에 360㎛의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 홍채절개술을 따로 받지 않아도 수술 후 안압상승의 위험이 적고, 방수가 자연스럽게 흐르게 된다는 장점이 있어, 눈 상태에 맞는 렌즈가 보유되어 있다면 당일수술도 가능하다.

다만 이 시술법은 홍채 뒤쪽 공간에 삽입되는 후방렌즈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눈 속의 공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UBM검사가 필수다. UBM검사는 렌즈가 위치할 공간과 깊이를 측정하는 검사로서, 초음파 생체 현미경 검사를 말한다.


강남 아이언스안과 좌운봉원장은 “안내렌즈삽입술은 라식,라섹수술에 비해 빛 번짐이나 야간 눈부심 등의 불편함이 적게 발생하고 근시퇴행이 거의 없어 수술 후에도 안정적으로 시력 유지가 가능하다”며 “렌즈삽입술은 안전성이 높은 수술이지만, 100% 집도의의 손에 의해 진행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안과전문의에게 시술 받을 것”을 조언했다.

좌운봉원장은 국내 시력교정술 1세대로 시력교정술분야에서 국내 최다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외 안내렌즈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월드베스트 선정, 골드메달리스트 선정, 우수병원 선정 등 굵직한 상 5개를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정확한 진단과 수술을 위해 환자들과 직접 만나 상담부터 수술까지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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