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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입지 & 착한 분양가 ‘e편한세상 서창’ 실수요자 관심 봇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3 11:23

수정 2015.04.13 11:23

▶ 전세대란 지속, 중소형 신규분양 아파트 인기

전세대란이 지속되면서 이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서자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신규분양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입지가 좋고 분양가도 착한 단지들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인근 택지지구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택지지구는 주거시설과 함께 편의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개발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로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정부가 작년 9.1대책에서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고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택지지구의 희소가치가 커진 상황이다. 특히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돼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최근 시흥목감지구 B6블록, 구리갈매지구 B2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는 전 세대 계약을 완료하고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74㎡, 84㎡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800~900만원 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일정기간(10년) 거주 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공공임대와 분납임대 아파트도 관심이 뜨겁다. 최근 잔여세대 추가 모집공고를 낸 인천서창2지구 3블록 공공임대 아파트는 220가구 모집에 951명이 접수해 432%의 청약률을 보였으며, 고양원흥지구 A3블록 공공임대와 분납임대 아파트도 각각 1463%, 1180%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를 분양한 ‘e편한세상 서창’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블록) 일대에 ‘e편한세상 서창’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835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이뤄졌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649가구 ▲84㎡B 91가구 ▲84㎡C 95가구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서창’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림산업이 설계, 시공 및 분양 등을 맡아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브랜드 아파트를 공공분양 수준의 착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30만 선에 책정됐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중심상업시설과 장아산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하나 크기(5,000㎡)의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상가 주차장 제외)해 주거녹지율을 높였다. 입주민들을 위한 시설로는 중앙공원과 연계한 대규모 어린이집과 통합형 복합문화 커뮤니티 센터 등이 마련된다. 단지 설계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4Bay 구조(일부 제외)를 선보인다. 또한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차음재를 일반적인 바닥차음재(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소음 예방 및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하다.


‘e편한세상 서창’ 청약접수는 4월 13일~1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4월 22일, 당첨자계약은 4월 28일~30일에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수인선 인천논현역 1번 출구)에 마련돼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는 현장 홍보관(인천 남동구 서창동 104-24번지)이 운영 중이다. 문의 : 032-468-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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