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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여성 학력 낮을수록 발병률 높아… ‘원인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6 08:36

수정 2015.04.16 08:36

대사증후군이란, 여성 학력 낮을수록 발병률 높아… ‘원인은?’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섭취한 영양을 몸에 순환시키는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되는 상태로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남녀 3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증후군은 각종 성인병과 당뇨, 뇌혈관 질환 등의 직전 단계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채기 어렵다. 허리둘레와 공복혈당, 혈압과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중 3가지 이상 문제가 있을 경우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게 된다.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3∼5배 높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심혈관질환의 가능성도 1.5배 높아진다.
여성의 경우 이 대사증후군의 발병률이 학력수준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력이 낮을수록 발병률이 더 높았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학력 수준과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거의 상관없다고 알려졌다.
대사증후군을 극복하려면 흰쌀밥, 밀가루, 백설탕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제거된 쌀눈에는 가바 옥타코사놀 식이섬유 아미노산 비타민C 비타민 B1, B2, B6, 미네랄군 등 풍부한 영양소가 있는데 이것을 섭취해야 대사증후군을 극복 예방할 수 있다.
이중 옥타코사놀은 피로회복에 특효가 있으며 가바(GABA)는 뇌 건강을 활성화시켜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뇌 혈류 증가 및 산소공급량을 늘려 세포의 대사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중풍이나 치매 예방기억력향상과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강력한 항암 성분 중 하나인 베타시스테롤과 해독작용을 하는 피틴산과 단백질 또한 풍부해 혈압과 고지혈증 개선비만 예방에도 좋고 체내의 노폐물이나 유해금속을 배출시켜주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 같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섭취하면 효과적이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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