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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순위내 마감, 최고 5.84대 1 청약경쟁

김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7 09:44

수정 2015.04.17 09:44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순위내 마감, 최고 5.84대 1 청약경쟁

대림산업은 인천 서창2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서창(조감도)'이 최고 5.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림산업이 설계, 시공 및 분양 등을 맡아 진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끝난 'e편한세상 서창' 청약접수 결과 702가구(특별공급 133가구 제외)모집에 총 1147명이 청약해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인 주택형은 84㎡ A타입으로 524가구 모집에 총 863명이 청약했고 최고 경쟁률인 5.84대 1을 기록했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서창2지구 10블록) 일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서창'은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835가구로 구성됐다. 중심상업지구와 장아산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 축구장 하나 크기(5,000㎡)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평일에도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무순위 신청이 3300여건에 달할 정도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서창'은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30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의 1(수인선 인천논현역 1번 출구)에 마련됐다. (032)468-8288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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