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통합보안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는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센터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2015년도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인증 과정'의 파트너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센터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정보보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라온화이트햇센터 등 5개 파트너기관이 진행하는 1차 교육을 통해 사이버공격 대응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스킬을 습득한다. 1차 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차 교육에 입과해 최신 사이버공격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한 가상시스템에서 실시간 공격방어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22일부터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라온화이트햇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강사진과 모의해킹 등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의 장점을 바탕으로 3년째 국가 사이버보안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며 "글로벌 화이트해커 및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에 더욱 집중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이버안보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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