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부, 22~24일 국내 전자회로기판 전시회 개최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2 14:07

수정 2015.04.22 14:07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는 국내 전자회로기판(PCB)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제12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CB는 페놀이나 에폭시 등의 절연판에 구리 등 도체를 입히고 전기적 신호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판 표면에 도체 패턴을 형성시켜 전자부품을 탑재하기 위한 부품이다.

15개국 249개사 750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반도체, 휴대폰, 발광다이오드 TV(LED TV)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고부가 신기술을 채택한 PCB 전시전이 열린다.


또 국제심포지움, 신제품·신기술(NPI) 세미나, 특허 세미나 및 홍보 전시관 운영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아울러 비용과 인력문제로 부스 전시를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카탈로그 홍보관을 별도 운영해 홍보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회 리셉션에서 국내 전자회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업계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3점을 수여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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