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공동협력하고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화보협회 외에도 14개 기업들이 참여해 안전교육·안전서비스·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화보협회는 2000여 곳을 대상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안전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화재예방용품을 보급하며 국민안전처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화보협회 이기영 이사장은 "MOU 참여기업 및 국민안전처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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