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관심 ↑.. 창경궁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3 13:51

수정 2015.04.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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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입장권을 23일 오후2시부터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겨울철 야간 개장의 경우 사전예매 시작과 함께 티켓 판매대행사의 사이트가 다운되는 끝에 10분 만에 표가 매진됐다. 3000원 짜리 입장료를 10배 정도 비싼 3만원에 내놓는 등 암표도 등장했다.

야간개장에 포함된 고궁은 경복궁과 창경궁으로 5월 2일~5월 14일까지 (경복궁 5월 12일, 창경궁 5월 11일 휴무) 개방한다.
특별관람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이 기간 국립고궁박물관은 오후 10시까지 연장(5월 4일, 5월 11일 휴무)개방한다. 입장마감은 오후 9시다.

아울러 경복궁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전통문화공연 용비어천가’,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등 음악 행사가 열리며, 창경궁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자극과 소리의 파장에 따라 빛의 밝기와 색이 변하는 ‘춘당지 소리풍경’을 접할 수 있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과 ‘옥션티켓’으로 티켓 오픈 시간은 23일 오후 2시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 당일 예매권을 고궁 매표소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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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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