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업 실적 이끌 '히든 카드'] 기업, 경기 회복기에 대비한 강력한 무기 준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7 17:19

수정 2015.04.27 17:19

[기업 실적 이끌 '히든 카드'] 기업, 경기 회복기에 대비한 강력한 무기 준비

국내 대표기업들이 경기 회복기에 대비한 강력한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여전히 경기 상황은 불확실하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경기 회복기에 경쟁사들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간 국내 기업들은 수동적인 경영전략을 구사해 왔다. 즉, 불황기에는 현금 보유를 확대하며 다가올 회복기를 대비한 전통적인 전략을 구사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기업들이 인식이 전환되며 과거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국내 기업 보단 미국 기업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미국은 경기침체기를 전후한 18년(1982~1999년)동안 상위 1000개 기업들의 불황기 경영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소개된 바 있다. 이들 기업들은 전통적인 불황기 대책을 거부하고 전략적 선택을 통해 기업가치를 크게 높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삼성과 두산, 현대차 등이다. 모두들 경기불황에 투자에 나서 현재의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혁신과 창조, 타 기업과의 차별화 등 국내 기업들이 미래에 대비한 '히든카드'를 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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