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8% 대의 공공기관 채권 수익률과 지속적인 금리인하,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으로 올해 60억달러가 채권시장으로 유입되는 등 각광받고 있다.
'미래에셋인도채권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인도)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 된다. 인도 공사채 및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일부 선진국 국채 및 원화채권, 모기지 채권 등에 대한 투자도 병행한다. 환헤지는 시행하지 않는다.
대신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키움증권, 현대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김성진 대표는 "미래에셋인도채권펀드는 중국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에 안정적으로 투자 할 수 있는 펀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1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량 자산을 발굴,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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