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품원의 부산이전을 계기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식회에서는 부산 어묵, 목포 해초무침, 인천 밴댕이 회무침 등 각 지역의 특산물과 수산가공품 등 17개 품목을 맛볼 수 있으며 팔도 수산물 비빔밥 만들기와 수산물 원산지표시 퀴즈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장재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부산 영도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계기로 지역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수출지원 등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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