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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 사각턱수술로만 작은얼굴 안돼! 턱끝수술까지 동시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4 18:48

수정 2015.05.04 18:48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얼굴은 작은얼굴의 ‘V라인’이다. 하지만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광대뼈가 도드라져 있고, 얼굴 폭이 넓어 얼굴이 커 보이는 사람이 많다. 이런 경우 상대적으로 몸에 비해 두상이 커 보이거나, 광대뼈나 사각턱 등 각진 얼굴 때문에 자칫 강한 인상을 풍길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성형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면서 수술을 통해 이러한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있다.

그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는 성형 중 하나가 안면윤곽 수술 중에서도 사각턱수술이다.


이는 사각턱이 유난히 발달되어 있는 사람들은 남성스러운 느낌이 강하고 억센 인상과 함께 제 나이보다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얼굴뼈를 손대는 수술이라고 하면 대부분 큰 부담이나 두려움을 갖고 있는데, 요즘은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돼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작은얼굴 성형외과의 ‘올포사각턱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포사각턱수술’은 옆 선만 갸름하게 축소하는 기존의 사각턱수술에서, 벌어진 피질까지 함께 축소시켜 다각도에서 보았을 때 입체적인 얼굴형과 갸름한 V라인의 느낌을 살려준다.

이와 함께 사각턱 근육이 큰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근육을 제외한 과다 발달된 근육은 제거해주며, 턱 부위에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지방세포의 피하지방에서 심층만을 밖으로 빼내 주기 때문에 쳐짐이 없고 피부가 울퉁불퉁하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사각턱수술과 함께 시행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노포린 턱끝수술’은 귀 아래 사각턱부터 턱끝까지 한번에 가름해질 수 있는 안면윤곽수술이다.

‘노포린 턱끝수술’은 나사 고정 없이 턱 부위의 뼈를 조각하듯이 돌려깎아 불필요한 부위를 제거 한다. 따라서 안면윤곽 수술 후에도 턱뼈가 흔들릴 걱정이 없고 2차각이 생기지 않는다. 이렇게 노포린 턱끝수술과 동시에 사각턱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후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포린 턱끝수술은 작은얼굴 성형외과만의 특화된 수술법으로 턱끝의 길이 조절이 자유로워 전체적인 얼굴 이목구비와 자연스럽게 조화와 균형 이뤄 입체감이 살아나게 해준다.

‘노포린 턱끝수술’이란 이물감(foreign body)이 없는 수술법이란 뜻으로 나사나 금속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공항검색대 통과나 X-ray 검사 시에도 티 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시술법에 대해 작은얼굴성형외과 장호원장은 “성형수술은 ‘무조건 예쁘게’가 아니라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면윤곽수술은 고난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의료진인지, 사후관리가 확실한 병원인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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