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6일 오전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주)KT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선진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강국을 이끌어갈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5G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oT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전문가 자문과 부산대생을 위한 현장실습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마련, 정기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부산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KT의 긴밀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시스템 등 IoT 기반의 차별화된 가치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기섭 부산대 총장(왼쪽)과 문호원 KT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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