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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지원 서울글로벌센터 혜화동서 '찾아가는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8 08:35

수정 2015.05.08 08:35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종합지원 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는 10일 정오부터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 앞에서 외국인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상담분야는 노무, 산재, 국민연금, 외국인근로자 보험 가입 이력, 한방진료, 인권, 정보통신 등이다.

변호사, 노무사, 한의사 등 5∼6명이 상담에 나선다.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 앞은 매주 일요일 혜화동 성당에서 필리핀 파송 신부의 타갈로그어 미사가 있어 필리핀인들이 많이 모이는 네트워킹의 명소다.

시는 17일에는 대림역사, 다음달에는 보문동에서 각각 중국인과 베트남인을 상대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문의는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02-2075-4114)이나 서울글로벌센터(02-2075-41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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