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산학계 환경분야 전문가와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환경분야 직업소개, 현장 실무내용, 취업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 도내 우수 환경기업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도 전달한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환경전문가 5인과 대학생들이 3시간에 걸쳐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취업과 사회 진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는 하반기에도 환경학과 특성화 고교생을 위한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취업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등 청년들이 느끼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청년층 실업난 해소와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경기북부 환경분야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etsc.or.kr) 내에 환경취업포털을 구축하고 구인-구직정보와 취업 준비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우수환경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 취업박람회 등 청년층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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